건강검진표 혈청크레아티닌, 신사구체여과율, AST, ALT, 감마지티피 등 알아보기

저번에 홀수 건강검진한 결과표를 받았습니다~

그런데 혹시 저처럼 이 수치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있나요~

모를만한 사항과 정상수치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

전공은 아니고 서핑으로 모은 정보들이니 참고만 해주세요~

1. 계측검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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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체질량지수(정상수치 18.5-24.9)

흔히 Bmi라고 부릅니다.

Bmi = 몸무게(kg) / 신장의 제곱(m²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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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혈액검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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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혈색소(정상수치 남13-16.5, 12-15.5)

혈액이나 혈구 속에 존재하여 산소의 운반에 관여하는 물질로 흔히 헤모글로빈이라 부릅니다.

수치가 낮으면 빈혈이 의심되고, 흡연하는 경우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(폐로 들어온 산소가 충분치 않아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혈색소가 늘어난 것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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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신장질환

-혈청 크레아티닌(1.5이하)

크레아티닌은 근육 속에 존재하며 에너지원이 되는 크레아틴(creatine)의 대사산물로, 신장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신장질환 검사에 사용됩니다.

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많기 때문에 보통 남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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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신사구체여과율(60이상)

신장의 필터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수치입니다.

여과기능을 담당하는 신장의 사구체에서 혈액이 여과돼 걸러지는 양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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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간장질환

셋 다 간에 존재하는 효소 종류입니다.

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간세포가 손상되면 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(AST와 ALT는 간세포가 파괴될 때 혈중으로 유출)

AST와 ALT는 간기능에, 감마지티피는 특히 알코올간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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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AST(40이하)

GOT로 알려져 있고, 간세포 외에 심장, 신장, 뇌, 근육 등 체내 대부분에 존재하는 효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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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ALT(35이하)

GPT로 알려져 있고, 주로 간세포 안에만 존재하는 효소입니다.

대개 간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AST보다 중요할 수 있고, AST보다 ALT가 높은 경우 간질환을 더욱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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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감마지티피(남63이하, 여35이하)

아미노산을 세포 내로 운송하는 효소로 알코올에 민감하다고 합니다.

정리하다보니까 귀찮네요..ㅋㅋ

모두 건강하세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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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블로그에 2019. 10. 24. 12:26에 작성한 글입니다.